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아흐멧 아슬란 ORS코리아 회장님께 증패와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창원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것은 전체 위촉자 중 9번째이자 외국인으로는 제4호 명예시민입니다.
아흐멧 아슬란 회장님은 유럽 최고의 정밀 베어링 제조기업인 튀르키예 ORS사(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시 소재)의 CEO로서 외투 자본 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공헌과 창원시와 튀르키예 앙카라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경제 뿐만 아니라 외교 분야에서도 창원시 위상을 드높이는 데 협력해왔습니다.
ORS는 19년 2월 14일 창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5월 2일 지역 기업인 SMSB와의 합작투자 법인인 ORS코리아(대표이사 아흐멧 아슬란)를 설립하여 500만불 이상의 투자를 해왔습니다.
ORS사의 투자는 해외 합작 투자를 통한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와 기술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온 성공 사례이자, 창원시 제1호 튀르키예 기업 진출이라는 의미에서 향후 튀르키예 기업의 우리 시 진출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시의 구성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또한, 지역 발전 공헌과 국제 외교적 우호 증진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양 도시간 다방면의 교류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위 내용은 브레이크뉴스 기사를 발췌한 내용입니다.]